신호기에 의해 교통정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교차로에서 황색신호에 진입하여직진 중인 A차량과 교차도로에서 적색신호에 좌회전하는 B차량이 충돌한 사고이다.
좌회전차량인 B차량이 직진차량인 A차량의 오른쪽차량이든 왼쪽차량이든 모두 본 도표를 적용한다.(도표 217, 도표 218 동일)
양 차량 모두 신호위반에 해당하지만, 적색신호에 진입한 B차량의 과실이 더욱 크므로 도표 203과 같이 황색신호에 직진 진입 차량과 적색신호에 좌회전 진입 차량의 기본과실을 30:70으로 정한다.
과실비율
수정요소해설
관련법규
판례·조정사례
기본과실
A30:B70
사고상황
자동차A : 황색 직진
자동차B : 적색 좌회전
적용과실
A30B70
가감요소
A
B
10
0
10
0
20
0
0
5
0
5
0
10
0
10
0
5
0
10
0
-10
이 사고유형에 대한 위원회 심의결정을
소비자께서 수용하여 분쟁이 해소된 비율은
%입니다.
(유형 심의 건, 수용 건, '21.4~'21.8월 심의결정 분석)
*이 사고유형은 21개 주요 사고유형으로 추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
현저한 과실로는 ① 한눈팔기 등 전방주시의무 위반이 현저한 경우 ②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03% 미만) ③ 10㎞/h 이상 20㎞/h 미만의 제한속도 위반 ④ 핸들 또는 브레이크 조작의 현저한 부적절 ⑤ 차량 유리의 암도가 높은 경우 ⑥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⑦ 운전 중 영상표시장치 시청·조작 등으로 사고형태와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는 유형을 포함한다.
도표별로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기본과실을 정하였으며,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과실을 고려하였다. 이 기본과실에 더해 과실의 정도가 큰 과실을 현저한 과실이라 한다. 중대한 과실보다는 주의의무의 위반정도가 낮은 과실항목을 의미하며, 중대한 과실과 중복 적용하지 않는다.
2
중대한 과실로는 ① 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② 무면허 운전 ③ 졸음운전 ④ 제한속도 20㎞/h 초과 ⑤ 마약 등 약물운전 ⑥ 공동위험행위(도로교통법 46조) 등으로 사고형태와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는 유형을 포함한다.
현저한 과실보다도 주의의무의 위반정도가 높고 고의에 비견할 정도로 위험한 운전행위를 하는 중대한 과실을 말한다. 현저한 과실과 중복 적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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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제5조(신호 또는 지시에 따를 의무)
① 도로를 통행하는 보행자, 차마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교통안전시설이 표시하는 신호 또는 지시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이 하는 신호 또는 지시를 따라야 한다. 1. 교통정리를 하는 국가경찰공무원(의무경찰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치경찰공무원(이하 “자치경찰공무원”이라 한다) 2. 국가경찰공무원 및 자치경찰공무원(이하 “경찰공무원”이라 한다)을 보조하는 사람으로서 대 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이하 “경찰보조자”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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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제25조(교차로 통행방법)
② 모든 차의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려는 경우에는 미리 도로의 중앙선을 따라 서행하면서 교차로의 중심 안쪽을 이용하여 좌회전하여야 한다. 다만, 지방경찰청장이 교차로의 상황에 따라 특히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지정한 곳에서는 교차로의 중심 바깥쪽을 통과할 수 있다. ⑤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신호기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교차로에 들어가려는 경우에는 진행하려는 진로의 앞쪽에 있는 차 또는 노면전차의 상황에 따라 교차로(정지선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정지선을 넘은 부분을 말한다)에 정지하게 되어 다른 차 또는 노면전차의 통행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그 교차로에 들어가서는 아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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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2(신호기가 표시하는 신호의 종류 및 신호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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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5(신호등의 신호 순서[제7조 제2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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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1993.11.23. 선고 93나33793 판결
주간에 편도1차로와 편도3차로가 교차하는 신호등 있는 사거리 교차로에서 B차량(대형 화물차)이 편도1차로의 도로에서 좌회전 하던 중 미리 정지선을 넘어 교차로 내로 슬금슬금 진행하다가 좌회전신호가 들어올 무렵 좌측에서 진행해 오는 차량이 있는지 살피지도 아니한 채 바로 좌회전한 과실로, 좌측 편도3차로의 도로에서 직진신호가 끝나 주의신호가 날 무렵 상당한 속력을 유지한 채 교차로에 먼저 진입하여 직진 중이던 A차량을 충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 : B 과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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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접수번호 2016-025535
주간에 신호등 있는 삼거리교차로에서 청구차량 황색 점멸신호에 직진 중, 우측 교차도로에서 피청구차량이 적색 점멸신호에 좌회전하다가 피청구차량의 우측 앞 범퍼 부분과 청구차량의 우측 앞 휀다 부분이 충돌한 사고. 삼거리 교차로 사고인 점, 청구차량 황색점멸신호에 직진한 점, 피청구차량 적색점멸신호에 좌회전한 점 등 고려 (청구차량 25% : 피청구차량 75%)
야간ㆍ기타 시야장애
① 여기서‘야간’은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를 말한다.
② 여기서‘기타 시야장애’란 야간 개념을 제외하고 운전자가 보행자의 존재를 쉽게 인식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 예컨대 차량의 바로 앞뒤(도로교통법 제10조 4항 참조) 또는 심한 오르막이나 커브길?골목길 등에서 보행자가 갑자기 튀어나옴으로써 운전자가 사고 이전에 보행자의 유무를 알수 없었던 경우를 말한다. 다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횡단하거나 신호기 또는 경찰공무원의 신호에 따라 도로를 차 앞 또는 차 뒤에서 횡단하는 경우에는 보행자의 과실을 가산하지 않는다.
③ 야간에는 보행자가 차량의 전조등을 켠 차의 발견이 용이하지만 운전자는 보행자의 발견이 쉽지 않으므로 가산요소로 적용한다. 다만 가로등 등의 조명으로 인하여 자동차의 운전자가 전조등에 의하지 않더라도 보행자의 발견이 용이한 장소에서의 사고는 가산하지 않는다.
④ 한편 도로교통법 제37조에 정해진 차량의 등화 의무를 게을리 한 경우에는 보행자 과실의 감산요소 중 차량의 현저한 과실로 적용한다. ※ 차량의 등화 : 도로교통법 제37조(차의 등화)